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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반항기에 접어든 영아의 정서에 대한 교사의 대응

제 1반항기의 영아들은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것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많아짐에 따라 강한 자아의식을 가지고 순종성이 적어지며 고집이 세고 저항하는 경향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이 시기를 제 1 반항기라고 한다.(아동건강간호학 ,2009). 이 시기엔 제 1반항기 특징인 반항심을 나타내는 ‘거부증과 빈둥거림’의 행동이 나타난다. 거부증은 무엇을 하라고 하면 그것에 반대되는 행동을 함으로써 기쁨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이고,빈둥거림은 남이 무엇을 하라고 부탁을 하면 자기 마음대로 반응하여 다른 사람을 조절하는 형태이다. 만일 아이들에게 어떤 일을 빨리 하라고 하면 영아는 일부러 천천히 한다. 교사도 감정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적응행동을 할 때 스트레스가 상승될 수 있는데 이때 자칫 교사가 자신의 감정..
제 1반항기의 영아들은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것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많아짐에 따라 강한 자아의식을 가지고 순종성이 적어지며 고집이 세고 저항하는 경향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이 시기를 제 1 반항기라고 한다.(아동건강간호학 ,2009). 이 시기엔 제 1반항기 특징인 반항심을 나타내는 ‘거부증과 빈둥거림’의 행동이 나타난다. 거부증은 무엇을 하라고 하면 그것에 반대되는 행동을 함으로써 기쁨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이고,빈둥거림은 남이 무엇을 하라고 부탁을 하면 자기 마음대로 반응하여 다른 사람을 조절하는 형태이다. 만일 아이들에게 어떤 일을 빨리 하라고 하면 영아는 일부러 천천히 한다. 교사도 감정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적응행동을 할 때 스트레스가 상승될 수 있는데 이때 자칫 교사가 자신의 감정조절을 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부정적인 행동지원을 할 수 있다. 교사가 부정적인 방법으로 지도하게 되면 아이들은 그대로 모방하게 된다. 따라서 영아의 거부증이나 빈둥거림이나 기타 부적응 행동은 나쁘다며 고집 세다고 해석하지 말고, 영아의 거부증이 ‘의존성에서 독립적인 단계의 자율성’으로 발달해가는 중요한 행동임을 인식해야한다. 이 책은 단순히 저자의 숙련된 경험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유아교육학자나 심리학자, 아동발달학 교수, 아동.청소년소아과 전문의 등의 심리, 발달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원칙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최을영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졸업
가정, 민간,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 교사(행동 치료사)와 원장 역임
현대 사이버 평생교육원 운영교강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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